- 두통은 확실히 좋아졌다. - 코가 너무 막혀서 잠을 못자는게 괴롭다. - 가래는 조금씩 나오고 기침 재채기는 여전하다. 약국에서 사온 코감기약을 먹다가 잘 안드는 것 같아서 비대면 진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약을 대리인이 타야하기 때문에 받아줄 누군가 없으면 비대면 진료받아도 약을 탈 수가 없다 ㅠㅠㅠ 나는 또 뚜니에게 부탁을 하게되었다 (고마워) - 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 약을 받으러가야하니 멀지 않은 곳이였으면 좋겠어서 집 근처 병원으로 전화를 걸었더니 원장님이 이따가 전화주신다고 했다. 얼마 지나지않아 전화가 왔고 무지 친절하셨다 ㅠㅠ 처방전을 가지러 올건지 약국에 전달해줄지 물어보셔서 약국에 전해달라고 했다. 그러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듯? 2시쯤 진료보고 5시쯤 찾아가는거니 약을 받을 수 있기까..
코로나 양성 확정 ㅠㅠㅠ - 두통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 코랑 목은 여전히 나쁘다. - 가래가 점점 찐득여지고 있다. - 콧물과 재채기 아침에 코로나 양성 확진 문자가 왔다. 역시나 ㅠㅠㅠㅠ ... 가족들은 비상이 걸렸다. 하필 동생 생일이여서 몇일전에 만났다. 집에서 만나긴 했지만 가족들이 다 따로 살고 있어서 걱정이 되었다. 갑자기 다들 머리가 아프고 목이 간지럽다며... 자가키트를 해도 음성이 나오는데 왜이러냐며... ㅠㅠㅠㅠ 조금 더 지켜봐야 할것같다. 역학조사 표를 작성하니 보건소에서 전화가 왔다. 격리 해제 날자를 알려줬다. 7일이 지나면 그냥 나가도 된다고 한다. 자가 키트는 양성이 뜰 수 있으니 안해도 된다?? 오잉??? ㅠㅠㅠ 바이러스가 약해져서 그런건가? 잘 이해되지 않았지만 어짜..
1. (토) 밀접촉 연락, 자가검사 음성 목요일날 문화센터를 갔는데 토요일날 쌤 확진되셨다는 문자가 왔다.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쌤과의 거리도 멀었기 때문에 걸렸을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날 동생 생일이라 가족들을 다 만나야해서 혹시 모르니 자가검사 키트를 했는데 음성이였다. 별다른 증상이 없었기에 코로나에 대한 생각은 완전 잊었다. 그렇게 생일이 끝나고 집에왔는데 슬슬 몸이 안좋아져서 기분탓이겠거니했지만 걱정이 되니 내일 다시 몸상태를 확인해보자 하면서 잠들었다. 2. (일) 몸상태 슬슬 안좋아짐, 자가격리 몸 상태가 슬슬안좋아 졌다. 1) 목이 칼칼하고 2) 가래도 슬슬 끓고 3) 폐쪽이 뭔가 모르게 싸한느낌 4) 머리가 아프고 5) 무기력 했다 6) 하지만 발열은 없음 평소에 비염으로 호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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